경북 안동시 옥동 주민들이 모여 특별한 관람료를 받는 영화제를 개최했습니다.<br /><br />1인당 라면 한 봉지를 영화 관람료로 책정한 '우리 함께라면 영화제', 이른바 '라면 영화제' 인데요.<br /><br />영화제를 통해 모인 라면은 어려운 이웃과, 밤새 야근을 하며 지역을 지키는 여러 계층의 분들과 나눌 계획이라고 합니다.<br /><br />좋은 취지의 행사에 80여 개가 넘는 지역 업체에서 라면 기증 의사를 밝혔고, 150명이 넘는 주민이 모였다고 하는데요. <br /><br />자치단체에서는 앞으로도 꾸준히 '라면 영화제'를 개최해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예정이라고 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92315453483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